[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내 신반포 8·9·10·11·17차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반포아파트지구(고밀)내 한신4지구아파트 재건축 예정법적상한용적률(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반포 8·9·10·11·17차 등 15만8634㎡가 대상으로 녹원한신과 베니하우스가 포함됐다.
경부고속도로변은 가로 경관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를 25∼35층에서 23∼33층으로 낮추고, 공공건축가를 선임해 건축심의 전까지 고속도로변 미관 향상을 도모하도록 했다.
또 지역주민을 위해 잠원문화센터(가칭)도 단지 조성된다.
예정법적상한용적률은 299.99%이며, 소형주택 206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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