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국 남자처럼 사랑하는 법’이 ‘접속! 무비월드'를 통해 소개되며 다시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남자처럼 사랑하는 법’은 영국의 캠프리지 대학교에서 낭만주의를 강의하는 대학교수 리처드 헤이그(피어스 브로스넌)가 젊고 섹시한 여대생 케이트(제시카 알바)와 로맨스를 즐기다 케이트의 언니 올리비아(셀마 헤이엑)를 만나 진정한 로맨스에 눈을 뜨며 겪는 삼각 로맨스를 다뤘다.
극중 쾌락적 삶으로 평생을 살아오며 몸은 완숙, 정신은 반숙인 철부지 대학교수 리처드 헤이그 역에는 5대 제임스 본드이자, ‘맘마미아’ 등을 통해 로맨스 가이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피어스 브로스넌이 맡았다.
그와 삼각관계를 이루는 상대는 슈퍼 워킹맘이자, 패션 리더로 꼽히는 제시크 알바. 아울러 능력있는 편집 작가이면서도 허당 워킹우먼 올리비아는 셀마 헤이엑이 맡아 긴장감 넘치는 삼각 로맨스를 선사한다.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의 연출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의 감각을 인정받은 톰 본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싱스트리트’와 ‘어거스트 러쉬’의 제작자가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코미디의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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