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대한항공은 22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제 34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인천~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스페인 전문가 이은진씨가 여행 교실을 진행하며 스페인의 주요 관광명소와 유용한 여행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스페인 전통 음료 ‘샹그리아’ 시음 코너를 마련하여 일일카페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또 블루밍루시플라워키친 대표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강좌 또한 진행했다. 바르셀로나 주요 명소 이미지를 활용한 행운의 룰렛 다트 게임 및 현장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SNS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 1월 개소한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대한항공 SNS 회원들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재난현장 구호품 수송은 물론 몽골 컴퓨터 교실 기증과 중국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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