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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갑상선암 투병 후 내가 더 소중해, 골프 통해 힐링"

2017-04-24 00:52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한영이 화보 인터뷰를 통해 갑상선암 투병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한영은 최근 BNT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2012년 갑상선암 투병을 하며 보낸 힘든 시간을 털어놨다.

한영은 "요즘은 건강하다. 수술 이후로 마음가짐이 바뀌었다. 내가 더 소중해진 느낌이고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기준이 정해지더라”고 답하며 이어 “목소리가 안 나왔을 때 골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필드에 나가면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영은 결혼에도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결혼과 일을 분리해서 생각했다. 그런데 결혼을 한다고 해서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아 이제 하고 싶다,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굳이 결혼할 사람을 찾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 다가왔을 때 선을 긋지는 않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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