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천단비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한 라이프 카페서 열린 '어느 봄의 거짓말' 발매 기념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천단비는 쇼케이스 시작에 앞서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곡은 '슈퍼스타K'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니가 내리는 날'이었다.
이어 그는 '그래비티'(Gravity),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불렀고 가수의 꿈을 꾸게 만들어준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의 '아이 저스트 캔 스탑 러빙유'(I Just Can't Stop Loving You)와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을 불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천단비는 데뷔곡 '어느 봄의 거짓말'에 대해 "모두 도와주셔서 만족스러운 노래가 탄생했다.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달라" 전하며, 마지막으로 "버스킹과 소극장 공연도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전했다. 마지막 곡 '어느 봄의 거짓말'을 끝으로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천단비는 지난 13일 발매된 싱글 '어느 봄의 거짓말'로 꾸준한 음악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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