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은 홀몸노인들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기내식을 전달하는 '행복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가정 50곳을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제주항공 기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내식으로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항공은 홀몸노인들을 찾아 '행복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대안양육사업을 벌이는 민간사회복지기구인 서울SOS어린이마을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매달 방문해 레크리에이션과 배식봉사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 항공사는 이 외에도 다문화가정 지원·의료봉사·보육원 영어교육 봉사 등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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