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쇼박스, CJ 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제공)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별시민'은 개봉날인 26일 1152개의 스크린에서 18만 57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개봉한 '임금님 사건수첩'은 10만 8461명으로 2위를,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7만 207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특별시민’은 변종구(최민식 분)가 서울 시장 3선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선을 앞두고 현실과 맞물린 영화의 메시지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또 최민식, 곽도원 등 흥행보증 수표 배우들과 심은경, 라미란, 문소리, 류혜영 등 충무로 대표배우, 블루칩들이 총 동원 돼 당분간 ‘특별시민’의 독주는 계속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