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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전산센터 이전으로 금융거래 일시 '중단'

2017-04-27 09:11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EB하나은행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5월 5일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5시간) KEB하나은행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5월 5일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5시간) KEB하나은행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


이로 인해 해당시간 동안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공항 환전 업무, 신용카드 물품구매(국내, 해외) 및 신용카드를 통한 교통 이용은정상적으로 가능하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도 타행 및 타사 자동화기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일시적인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다”며 “전산센터 이전 후 한층 안정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더 가깝고 편리해진 KEB하나은행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하여 4월 29일(토) 04시부터 09시까지(5시간) 체크카드 승인거래 업무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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