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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5년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LNG선 수혜 기대"

2017-04-27 17:41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김세헌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연결기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이 2012년 4분기 이후 전기손익수정 반영기준으로 17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2조7840억원, 영업이익 2918억원, 당기순이익은 2613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약 20.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난해 대부분 반영됐고, 일부 인도 임박한 해양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체인지오더를 철저하게 확보해 흑자달성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선분야에서도 LNG운반선, 초대형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들의 철저한 예산준수, 생산성향상, 적기인도 등에 따른 이익확보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자구계획(자산매각, 인적구조조정)에 바탕한 원가경쟁력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수익성이 가장 좋은 선박 중 하나인 LNG운반선의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다.”며 “인도 기준으로 올해 및 내년에 모두 30척 이상의 LNG운반선이 인도될 예정으로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채무조정동의 등으로 경영정상화를 본격화 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자구계획 실행과 함께 비효율성 제거 등 원가절감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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