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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고장, 소식 접한 시민들 “지하철인데 숨 못 쉴 정도”부터 “절망적이다”까지

2017-04-28 09:41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2호선 노선도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2호선이 신호기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8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50분께 신호장치 이상이 발생해 2호선 지하철 자동운행 시스템이 마비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ivi**** 이걸 타고 신당까지 가야한다니... 다른 교통수단이 없어 절망적이다” “jsg4**** 2호선이 막혀버리면, 서울의 전 기능이 마비되거나 지연된다” “wlrn**** 이게 지금 복구 된 건가? 2호선 안인데 숨도 못 쉴 정도고 전철이 움직이질 않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신호장치 장애가 853분경 조치 완료돼 현재 2호선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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