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아시아나항공은 28일 이마트와의 마일리지 제휴를 연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양사의 제휴 기한은 이번 달에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상호 합의에 따라 오는 2018년 3월까지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이마트와의 마일리지 제휴를 연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시아나 제공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30일까지 이마트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차감 할인을 받은 아시아나클럽 회원 350명에게 이마트 피코크·노브랜드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35명에게는 A350 투입 노선 대상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인천-샌프란시스코 왕복 기준 12만5000마일(5명), 인천-싱가포르 왕복 기준 7만마일(10명), 인천-오사카 왕복 기준 5만마일(20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7월31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10월 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마일리지 적립 및 소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일정 마일리지 차감 후 1만원 할인이 가능하며, 구매액 1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