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엄태웅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엄태웅은 과거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엄태웅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카메라에 담겨지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많은 2박 3일을 보내면서 순간 순간 내가 느꼈던 기억들은 다 소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했지 어떤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엄태웅은 “항상 믿을 수 있고 그러면서도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진한 눈물을 흘려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엄태웅은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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