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 28일(금) ‘보안관’은 3,30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린 부산 영화의 전당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안관의 주역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현장은 팬들의 함성소리로 가득 찼다. 김형주 감독은 “부산 기장에서 찍은 영화다. 로컬의 정서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고 이성민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부산에 다시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어 조진웅은 “쌀쌀한 날씨에도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밝혀 현장의 열기는 점점 더 고조 됐다.
또 김혜은과 배정남은 고향인 부산 서동에서 관객들을 무대 위로 특별히 올려 친필 싸인이 담긴 포스터를 즉석에서 전달하는 등 깜짝 이벤트도 선사하며 관객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이날 시사회는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한편 ‘보안관’은 같은 날 오후 7시 50분과 오후 9시에 진행된 V라이브 2탄을 통해 예비 관객들과 다시 한 번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