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이 주가조작으로 구속됐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정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카톡 대화 내용에는 최정윤이 ‘늦엉?’이라고 묻자 남편 윤태준은 ‘조금’이라고 답했다. 이어 ‘저녁은’ ‘나 일해도 되나?’ ‘아역인데’라고 하자 ‘니가 아역이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최정윤은 ‘아니 악역’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남편 윤태준을 ‘엽옹’이라고 저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지난 2014년 9월 한 상장사에 사장으로 취임한 후,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해 주가를 조작해 40억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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