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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비, 갤럭시S8 유저들 "애인 구해 달랬더니 인류 난제라고" "정말 편해"

2017-05-01 13:35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갤럭시S8 CF 영상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8 인공지능(AI) 빅스비(Bixby) ‘음성’ 서비스가 1일부터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S8 시리즈 이용자를 대상으로 “빅스비 보이스를 1일 오후 1시부터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또한 "빅스비 보이스는 딥러닝이라는 학습 엔진을 통해 사용자의 말투와 지시 명령, 그 밖의 다양한 지식을 쌓아 이를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반복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이스 출시 전 이를 더 완벽히 학습시켜 소비자 여러분께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약간의 준비 기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빅스비를 체험한 네티즌들은 “일단 보이스 인식은 정확하게 하네요 일부러 발음을 이상하게 했는데도 내가 말한말 그대로 인식을 잘하네요 다행입니다 (kyh3****)” “애인 좀 구해 달랬더니 인류의 최대 난제라는데ㅎㅎ (molu****)” “시리가 1세대라면 빅스비가 2세대로 진화형. 써보니까 정말 편하다 (np10****)”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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