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로필, 인물 포스터)
앞서 김지민은 드라마 ‘어셈블리’, ‘달콤살벌 패밀리’, ‘불의 여신 정이’, ‘운빨 로맨스’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성장해왔다.
김지민이 ‘초인가족’에서 맡은 인물 나익희는 아빠 나천일(박혁권)과 엄마 맹라연(박선영)의 하나밖에 없는 중2 딸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그 누구보다 당당하게 외치며 ‘성적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말광량이 딸. 병원에서 아이가 바뀌지 않고서야 친엄마, 아빠가 자신에게 이럴 수 없다며 망상 속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중 2병 말기 천방지축 사춘기 소녀다.
그는 이번 나익희라는 인물을 통해 10대를 대변하며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
때로는 까칠하고 무표정한 매력과 사랑스럽고도 상큼한 매력이 김지민이 배우로서 장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촬영장에서도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김지민은 “촬영장에 오는 게 너무 즐겁다. 박혁권, 박선영 선배님은 현장에서도 정말 엄마, 아빠처럼 잘 챙겨주신다.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본편에서도 그대로 전달 될 것이라 생각한다. ‘초인가족’과 나익희 모두 기대해달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함께 출연하는 그의 선배들은 “너무 성실하고 사랑스러운 배우”라며 김지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 1일 방송된 ‘초인가족’에서는 김지민(나익희)이 노동절에 대한 수업을 듣던 중, 쉬지 못하는 선생님을 향해 “공무원 편하다더니 아닌가 보네”라고 빈정대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초인가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SBS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