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특별시민’이 장미대선을 앞두고 현실과 맞닿아있는 소재로 많은 관객들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특별시민’은 일일 관객 수 14만9803명을 모아, 누적관객 수 105만4214명을 동원했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렸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 영화계에서 흔히 다뤄지지 않았던 ‘선거’를 소재로 했으며 시의성이 맞아 떨어져 다수의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15만 8020명, 3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10만 683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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