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SNS)
SBS는 전날 저녁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보도와 관련해서 해명과 사과를 했지만 네티즌들의 불신과 조롱이 이어지고있다.
지난 3월 SBS의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계정에서는 "'가짜뉴스' 제작, 유포 등에 참여했거나 제작단체에 대해 알고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 트윗이 최근 다시 리트윗되며 네티즌들에게 다시 화두가 되고있다. 네티즌들은 "어제 악의적인 세월호 보도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재인 세월호 의혹 보도한 기자나 밝혀주십시오”, "SBS, 본인 회사부터 먼저 조사해주세요" 등의 글을 쓰고 있다.
한편 보도 직후 민주당에서는 반박 논평을 내고 법적 대응까지 언급했으며, SBS 본사를 항의 방문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