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공유와 강동원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공유와 강동원이 '가문의 영광 연예계 금빛 족보' 스타 랭킹 3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부터 모델 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았지만 사돈지간인 건 2004년까지도 전혀 몰랐다고. 이후 강동원이 우연히 아버지와 통화를 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게됐다.
공유와 강동원의 할아버지는 부산에서 어릴 적부터 호형호제한 사이로 자식들끼리 결혼을 시켜 사돈을 맺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기하네" "완전 화려한 족보다"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