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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담 성추행범 검거…30대 남성 '일베' 사용자 '충격'

2017-05-05 10:23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딸 유담씨를 성추행한 범인이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담 양 성추행범을 오전에 검거했다고 한다"며 "네티즌의 신속한 제보 덕분"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의 글에 따르면 범인은 30살의 이모씨로 일베 사용자라는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4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유담 성희롱'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은 선거 유세 활동을 하는 유담 씨에 접근한 한 남성이 유담 씨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혓바닥을 내미는 등 성추행으로 보이는 행동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파만파 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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