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장애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풍 행사를 찾았다.
문 후보는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등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후에는 경북 포항 그리고 정치적 고향인 부산을 찾아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너와 나, 우리는 친구!' 장애아 가족과 비장애아 가족이 함께하는 소풍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공굴리기를 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전 강릉과 속초, 인제를 끝으로 지난 2박 3일 이어온 영남·충청·강원권 유세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부산에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집 확대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밤에는 광주로 이동한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오후부터 과천 서울대공원 등 수도권 나들이 장소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전 전주에서 어린이 공약을 발표했고, 오후에는 광주로 옮겨 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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