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주말의 시작인 오늘(6일)과 내일(7일)은 중국발 황사의 습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베이징은 전날 미세먼지 농도가 1천㎍/㎥까지 치솟았으며 이로인해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올해들어 가장 최악인 수준으로 전망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데 사람들은 심각성을 잘모르는것 같아요..황사에 미세먼지 심한날 아이들 봄소풍에 운동회에 견학에..나라에서 정부에서 심각성을 알려주고 재난문자라도 보내줬음 좋겠어요(3409****)" "다음 대통령은 황사문제 중국과 확실하게 매듭짓자(kore****)" "이러다 황사마스크에 고글까지 준비해야 하는 세상인가(alie****)" "오늘 황사가 심할거라고 해서 그런지 계속해서 대기상태 나쁨이라고 구글이 알려준다. 한번도 이런 적이 없는데 오늘은 진짜 안 좋구나(jeun*****)" "지진에 황사와 미세먼지. 재앙맞다(namz****)"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대륙의 6분의 1이 초강력 황사의 영향권에 놓여 항공기 지연 등 피해도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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