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
6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올해들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중국 베이징은 전날 미세먼지 농도가 1천㎍/㎥까지 치솟았으며 오늘과 내일(7일) 전국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에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제품으로 떠오르며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약 1조5000억원으로 추정. 지난해 1조원 규모와 비교해 50% 정도 증가했다.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공기 질 이슈가 불거지면서 공기청정기가 또 하나의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라며 “빠르게 커지는 공기청정기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업체 간 신제품 출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