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F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이소아가 소속 된 BF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배우 이소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감독’이 칸 영화제에 진출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연기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감독'은 5월 22일 이후 칸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며, 비경쟁 단편영화부문에는 '김감독' 외에 '인터뷰-사죄의 날', '백천', '아리', '모던 러브'가 초청됐다.
'김감독'은 김미경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화감독 지망생인 미경(이소아 분)과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꿔 온 완중(김중기 분)과 기문(김재철 분), 이 세 사람의 술자리에서 일어나는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김감독'이 초청 된 칸 국제영화제는 이번에 70회를 맞아 5월 17일부터 5월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소아는 영화 '소수의견', 드라마 '애인있어요', '당신만이 내 사랑', '압구정 백야'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연극 '소년B'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