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고민정 KBS 전 아나운서가 한결같은 마음을 드러냈다.
고민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문재인 후보를 돕기 위해 인생을 걸었던 첫날의 사진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선거운동이 막 시작됐을 땐 심장이 쿵쾅거렸다”며 “지금은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넉달을 되짚어 보게 된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고민정은 “지난 시간들은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 얘기는 문재인이란 사람을 가까이에서 보면 볼수록, 얘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참 멋진사람이란 생각이 강해졌단 뜻이다”고 했다.
글의 말미 그는 “이 사진을 찍었던 그 날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저의 선택은 문재인이었을 겁니다”고 말했다.
한편 고민정은 경선때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도왔으며 대변인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거의 모든 행사에서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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