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울 동작구 삼일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사당1구역에 수영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사당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정비계획은 3만3693㎡ 구역에 249.99% 이하 용적률로 25층 이하 아파트 668가구(소형임대 70가구)와 소공원(1689㎡)을 조성하는 것이었으나, 이번에 소공원 지하에 수영장(2540㎡)을 추가 설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서울시는 수영장 조성으로 주변 초등학교의 어린이 응급수영강습과 주민 여가활동 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