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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헌 아내 넷째 임신,"결혼 앞두고 겹경사"

2014-04-07 17:43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보컬 그룹 'V.O.S' 출신 박지헌의 아내는 최근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

박지헌 소속사 YM엔터테인먼트는 7일 박지헌의 부인이 넷째를 임신해 7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밝혔다.

   
▲ 가수 박지헌/뉴시스

부부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2005년 서씨가 임신한 뒤 함께 살았다.

2004년 데뷔한 박지헌은 이 사실을 밝히지 않다가 2010년 VOS를 탈퇴하면서 숨겨둔 아내와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지 22년 만인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노블 발렌티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혼인신고 4년 만이다.

YM엔터테인먼트는 "박지헌 부부가 이전부터 넷째를 가질 계획을 세웠다"면서 "결혼식을 앞두고 임신하게 돼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헌은 오는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내를 위한 프러포즈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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