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지엠은 쉐보레의 국내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28곳이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 부문에서 선정한 판매·서비스 분야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I 사장, 데일 설리반(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사진=한국지엠 제공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행사엔 스테판 자코비 GMI 사장과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GMI 내 13개국 최우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116곳의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판매와 서비스 분야의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며, 해마다 GM 브랜드 내 판매·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되면 GM 그룹 내에서 경쟁력 있는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로 인정받게 되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마스터 행사에 초청 받는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는 영업과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내수 판매 증진 등 중요역할을 담당한다”며,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곳들을 물론 국내 모든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들이 쉐보레의 고객 만족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