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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강한 바람에 서울·인천 등 빗방울…미세먼지 유의

2017-05-13 14:31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주말 13일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오후부터 황사 탓에 희뿌연 날씨 예상되는 가운데, 곳에 따라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서해5도는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높겠다. 아울러 추가로 황사 발원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상정보 잘 확인해야겠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정도 보이겠다. 하지만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아침과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다소 높아지면서 ‘나쁨’ 정도 보이는 곳도 있다.

오늘 오후 현재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남부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밤까지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상해안, 제주도에는 최대 5mm미만의 비가 오겠다.

오후에는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최대 10mm의 천둥이나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특히나 중부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오후 기온 서울 인천 22도, 대전 전주 청주 23도 강릉 원주 춘천 21도 광주 대구 부산 2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휴일 내일 전국 맑은 날씨 예상되면서 바깥활동하기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데, 낮 기온 서울 인천 20도 전주 대전 청주 21도, 광주 대구 부산 22도 정도 되겠다.

오늘 전해상에 안개가 끼겠는데,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이나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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