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신동욱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말하는대로’ 출연했을 당시 투병중 고통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신동욱은 14일 오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복귀를 알렸다. 신동욱이 가면을 벗자 판정단과 시청자들은 모두 환호했다.
신동욱은 JTBC ‘말하는대로’에서 “2010년 복합부위 통증 증후근 진단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동안 많이 아팠다. 복합부위 통증 증후근이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병인데 약은 평생 달고 살아야한다. 그래도 일상생활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신동욱은 복합부위 통증 증후근을 앓으며 겪은 통증에 대해 “아프다 보니 이를 앙 무는 습관이 생겼다. 힘 때문에 치아가 부러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욱은 이시영, 김영광 주연의 '파수꾼'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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