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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청년창업, 저성장 돌파 해법…생태계 조성"

2017-05-15 16:00 | 한기호 기자 | rlghdlfqjs@mediapen.com
[미디어펜=한기호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5일 "국회도 청년들의 도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1기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Club' 발대식 및 투·융자 업무협약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장기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고 경제 활로를 뚫을 해법 중 하나가 청년창업 활성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Strat-up NEST Club'은 신용보증기금이 신청기업 124개 중 40개를 선발해 컨설팅과 멘토링,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을 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정 의장은 발대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청년들의 혁신과 도전이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원천이자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라며 이 클럽에 선발된 창업가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으로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혁신의 아이콘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15일 오후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1기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Club' 발대식 및 투·융자 업무협약식에 참석, 클럽에 선발된 청년 창업가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 사무처 제공



[미디어펜=한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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