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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 '어쩌다 어른' 출연 소감 "멀리서 오신 아가씨들 감사" '손가락 하트 발사'

2017-05-18 00:19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유수진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루비스톤 사내이사 유수진이 '어쩌다 어른'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유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다어른촬영 #멀리서방청와주신우리아가씨들감사드리나이다 #밥도한끼못멕이고언니가나쁘네 #끝내고곧바로프로필사진찍으러출동 #사진찍어보니이제늙어서팔자주름압박 #나도주사아줌마가필요해 #멍들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그는 매력적인 고양이상 외모를 뽐내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유수진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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