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금융감독원의 '행복배달부'들이 아동복지 활동을 실시했다.
금감원(원장 진웅섭) 사회공헌전담팀 행복배달부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관 꿈나무마을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배달부 소속 직원들은 꿈나무마을 시설 내 파란꿈터 3층에 위치한 체육관에서 소속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레크레이션과 체육활동을 진행했으며, 일과를 마친 후에는 저녁식사 자리도 함께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강석 금감원 대외업무팀장은 "사회의 관심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상호 교감하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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