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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개선 '2018 K3' 출시

2017-05-18 15:22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기아자동차는 18일 트림과 사양 구성을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2018년형 K3를 18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형 K3에는 인조가죽 퀼팅시트를 신규적용했고 기존 16인치 알로이휠은 고급스러운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로 변경됐다.

기아자동차는 18일 트림과 사양 구성을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2018년형 K3를 18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또한 전체 차종의 트림과 사양을 고객 선호에 맞춰 최적화했다. 가솔린 세단의 경우 기존 6종에서 4종으로, 디젤 세단은 6종에서 3종으로 축소하는 등 고객이 선택하기 편리하도록 구성을 조정했다.

특히 2018년형 k3의 트렌디 트림과 트렌디 스타일 트림은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을 기본화하고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동결했다.

가솔린 세단의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퀼팅시트 및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하고도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상세가격은 가솔린세단 1545만~2105만원, 디젤세단 1800만~2113만원 유로가 2200만원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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