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6kg 초대형 참치, 뉴질랜드 여성 4시간 사투...가격이 무려 20억원

411.6kg 초대형 참치, 한 여성이 4시간 사투끝에 잡아...가격이 무려 20억원

뉴질랜드 한 여성 낚시꾼이 무려 400kg이 넘는 참치를 낚아올려 화제가 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현지시각) 뉴질랜드 인근 해역에서 한 여성 낚시꾼이 길이 2.66m, 무게 411.6kg에 이르는 초대형 참치를 낚았다며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 411.6kg 초대형 참치가 여성 낚시꾼에 잡혔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주인공 여성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출신의 낚시꾼 도나 파스코(56)로 뉴질랜드 인근 바다에서 이 참치를 발견했다. 도나는 이 참치와 4시간여의 힘겨운 사투를 벌여 낚는데 성공했다.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참치를 배위로 끌어 올리느라 도나는 남자 3명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특히 데일리메일은 이 초대형 참치를 만약 참치 캔으로 만든다면 3162개, 참치 샌드위치로 만든다면 무려 4116개나 만들 수 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 411.6kg 초대형 참치가 여성 낚시꾼에 잡혔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

무엇보다 이 거대 참치는 한화 약 21억 3000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411.6kg 초대형 참치 낚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411.6kg 초대형 참치, 무지막지하네" "411.6kg 초대형 참치, 참치도 대단하지만 여성도 엄청나네" "411.6kg 초대형 참치, 여성이 어떻게 저 큰걸 잡았을까" "411.6kg 초대형 참치, 길이도 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