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이하 ‘불한당’)이 국내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 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영화 ‘불한당’은 일일 관객 수 8만7665명을 기록해 한국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포털사이트 네이버영화 관람객 평점에서 ‘불한당’은 8.5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흥행을 달리고 있다.
영화 ‘불한당’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면서, 의리와 의심이 폭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겟 아웃’이 일일 관객 수 17만19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계’ ‘킹아서: 제왕의 검’이 차례대로 8만7647명, 4만1464명을 동원해 2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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