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경질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화는 23일 김성근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 10월 한화의 감독으로 취임한 김성근 감독은 31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올 시즌 한화는 18승25패로 9위를 기록, 하위권에 머물렀다. 결국 한화는 김성근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한 것.
네티즌들은 "이제서야 경질하는거 보면 성적 때문은 아닌 것 같다", "차기 감독직 할 사람이 있을까", "열심히 하셨는데 결과물을 채 보기도 전에 가시네요", "한화에서는 정말이지 보여준 거 없다", "한화팬으로 정말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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