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NH농협금융지주는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날을 'NH-PAY의 날'로 지정해 윤리경영 실천을 생활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오병관 부사장(오른쪽 첫번째)이 23일 서대문 인근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식사 후 농협은행의 모바일웹인 올원뱅크의 더치페이 기능을 이용하여 직원들과 식사비를 분담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와 함께 농협은행 모바일앱인 '올원뱅크' 등을 이용해 더치페이를 실시하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NH-PAY 실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NH(New Habit)-PAY'란 작은 금액이라도 나눠 계산하는 것을 농협금융의 새로운(New) 습관(Habit)으로 정착시켜, 불합리한 접대문화 관행을 타파하고 올바른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운동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 생활화를 통한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병관 농협금융 부사장은 "윤리경영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기 위한 필수적 기업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적극적인 윤리경영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