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SK건설의 '보라매 SK뷰'가 특별공급에서 사실상 100% 소진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청약광풍을 예고했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3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이 단지는 221가구 모집에 216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98%의 높은 소진률을 나타냈다.
무려 5개의 주택형에서 100%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가구를 공급한 84A타입(122가구)이 100% 소진률을 기록한 가운데 59A·B, 84C, 100㎡ 등의 타입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이번 결과로 단 5가구만이 일반분양물량으로 넘어가면서 1순위 청약경쟁률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SK건설은 보라매 SK뷰의 특별공급 당첨자 문자 서비스를 하지 않고 견본주택에서 직접 확인하라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져 청약자들의 불만이 쏟아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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