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불한당’이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불한당'(감독 변성현)은 전국 497개의 스크린에서 방영됐으며 2만9205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3위의 기록으로, 누적 관객수는 71만2513명의 수치를 보였다.
‘불한당’은 범죄 조직 1인자를 노리는 한재호(설경구 분)가 교도소 안에서 만난 조현수(임시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스토리를 그렸다. 특히 ‘불한당’은 자신을 믿어주는 한재호와 형사 천인숙(전혜진 분)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조현수의 심리가 영화의 재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20만6526명의 관객 수를 기록, 박스 오피스 2위는 ‘겟 아웃’으로 7만1893명의 관객 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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