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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오아연, 인턴기자 공지원役... '활약을 기대해'

2017-05-25 08:38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킹콩by 스타쉽)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신인배우 오아연이 '조작‘에서 열정 넘치는 인턴기자 공지원으로 분한다.

2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예 오아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 출연한다. 극 중 인턴기자 ‘공지원’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보여주는 드라마로, 이정흠 PD와 김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아연이 맡을 공지원은 성실한 모범생 스타일로 모든 일에 반짝이는 눈을 가지고 임하는 열정이 넘치는 인물이다.

오아연은 2015년 SBS 2부작 특집극 '너를 노린다'를 통해 지상파 데뷔,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청순하고 화사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감정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아연을 비롯해 남궁민, 유준상, 전혜빈 등이 출연 확정 지은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은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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