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송강호의 과거 인터뷰가 시선을 모은다.
송강호는 과거 영화 ‘밀정’과 관련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때 송강호는 누적 1억 관객 돌파라는 것에 대한 입을 열었다.
그는 “나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숫자에 연연해하며 연기를 하지는 않는다”라며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지점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관객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크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강호는 “돌이켜보면 스스로 20년 동안 자축할 만한 성과도 있었지만 그에 비례해 부끄러운 지점도 분명히 있다”라며 “1억이라는 숫자는 결코 가볍지 않게 느낀다” 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