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조국 민정수석이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이 보통의 리더가 가진 카리스마를 가지지 않았지만 경청력과 인내라는 덕성을 지녔다고 했다.
이같은 상황가운데 김어준의 파파이스’로 기존의 정치 팟캐스트 방송 ‘김어준의 KFC’ 제목이 변경됐던 일화 역시 눈길을 끈다.
과거 딴지일보는 트위터를 통해 “KFC 미국 본사의 태클로 ‘김어준의 KFC’, ‘김어준의 파파이스’로 제목 변경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어준의 파파이스’의 속뜻은 ‘Papa is’라는 의미다. 공교롭게도 ‘파파이스’와 ‘KFC’는 미국에 본사를 둔 치킨 패스트푸드 업체명과 발음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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