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일한국인본국 투자협회' 제공, 'SBS'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부곡하와이가 재일교포의 손에 건립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곡하와이는 1976년 재일본한국인본국투자협회 결성 이후 재일교포 기업인의 모국 진출 붐에 따라 1982년 문을 열었다.
창업주인 배종성(작고) 씨는 재일교포 재계에서도 다섯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성공한 인물.
부곡하와이는 개관 당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극장식 공연장과 워터파크 시설을 갖춰 신혼여행과 수학여행의 필수코스가 되기도 했다.
지난달 일본 본사는 "최근 3년 동안 적자가 100억 원에 달했다"라며 폐업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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