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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메르스 의심 증상, 네티즌들 "끔찍해 조심하자" "신고해서 다행"

2017-05-28 09:3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광주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60대 여성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스라엘과 로마를 방문했다가 26일 귀국한 60대 여성 A씨는 고열 증상을 호소했다. 검사결과 A씨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보건당국은 질병관리 본부에 보고를 하고 메뉴얼에 따라 음압 격리 병상이 마련된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28일 광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광주 한 병원 음압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던 A씨에 대한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판단, 2차 검사 없이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광주서 메르스 의심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hp4**** 또 다시 고통속에서 살기싫다 여러분을 위해서 개인위생 철저히 합시다" "car0**** 솔직히 메르스때 끔찍했다 조심하자" "yeri**** 지난번에는 먼저 신고를 안해서 문제였던것 같은데 신고를 해서 다행"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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