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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하와이' 폐업, 네티즌들 "다시는 못간다니 아쉽다"부터 "사라지지마"

2017-05-29 08:35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부곡하와이' 폐업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민의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녕의 '부곡하와이'가 38년만에 문을 닫았다. 

지난 28일 부로 문을 닫은 '부곡하와이' 측은 "38년 추억을 간직하겠다"는 글로 그 동안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랜 세월 서민들의 곁을 지킨 '부곡하와이'는 시설 노후화와 부채 등으로 새롭게 생겨난 대형 워터파크와의 경쟁에서 뒤쳐졌다. 다음달 매각 절차를 밝는다.

'부곡하와이' 폐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yunh**** 부곡하와이에서 놀던 꼬마들이 이젠 다 커서 아들딸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네요. 이제 사라진다해도 추억과 사진은 영원히 남을거에요" "blue**** 다시는 못간다니 아쉽다" "yoon**** 물에 빠져 죽다 살아난 뒤로 물공포증을 심어준 곳이긴 하지만 그것도 추억이라도 폐업한다니 무지 아쉽네" "eeee**** 사라지지마"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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