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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태훈, 최수형 사건 뒷조사 시작…비리 실마리 풀어갈까

2017-05-29 22:48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MBC '파수꾼'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파수꾼’에서 배우 김태훈이 최수형 사건에 대해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 박승우)’에서는 김은중(김태훈 분)에게 한 개의 편지가 도착했다. 김은중은 편지의 내용이 김우성(최수형 분)에 관한 내용인 것을 알았다.

이후 그는 조수지(이시영 분)의 어머니를 찾아온 이순애(김선영 분)을 만나 김우성에 대해 물어봤다.
이순애는 당시 유나(함나영 분)의 사건이 있을 때 김우성이 풀려났다고 말했다. 유나 사건이 있을 당시였다는 것, 범죄자가 갑자기 죄가 없어졌다는 점은 검사였던 그의 촉각을 곤두세웠다.

김은중은 장도한(김영광 분)이 찾아와 협박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우성의 뒤를 캐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의 시작에 장도한이 있는 사실을 김은중은 알지 못했다.

‘파수꾼’에서 김태훈은 정직하게 비리에 대항하는 검사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파수꾼’으로서 활동하는 이시영과 향후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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