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구선수 김연경의 연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에서 귀국한 김연경은 향후 거취 방향에 대해 “중국과 터키 리그 중에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그는 “(중국에서) 자금 쪽으로 조건을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솔직히 고백했으며 “제가 배구에서 워낙 큰 연봉을 받고 있어서 갈 수 있는 팀이 한정돼 있기는 하다”고 했다.
또한 “중국과 터키 모두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김연경은 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신의 연봉이 “밥 먹고 살 정도”라고 말했다.
김연경의 연봉은 130만 유로로 한화로 16억 3260만 5000원에 이르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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