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신한카드는 10대들을 위한 ‘틴즈 플러스 포니(TEENS PLUS PONEY) 체크카드’와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한 주거래 소호(SOHO) 사업자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틴즈 플러스 포니 체크카드는 미래 잠재시장 고객군 확보를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출시한 ‘신한 포니(PONEY) 패키지’를 구성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의 용돈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포니’에서 가족체크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앱과 체크카드를 통해 자녀의 용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 교통카드 티머니 선불기능을 탑재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CGV 2000원 할인(월 1회) △롯데월드·서울랜드 테마파크 50% 할인(일 1회, 연 3회) △배스킨라빈스·던킨도넛츠·KFC·버거킹 등 패스트푸드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주거래 소호 사업자 체크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카드로 ‘신한은행 주거래 소호 사업자 통장’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이용내역에 대해 부가세 신고 시 필요한 각종 자료와 세무회계 관련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0.3%를 적립해주고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쿠팡·위메프·티켓몬스터 등 소셜커머스 △11번가·G마켓·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해외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주고 이동통신 요금이나 대중교통 요금, 도시가스 납부액 등을 결제하면 2%를 포인트로 쌓아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내 그룹사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체크카드 상품뿐만 아니라 금융과 생활서비스 전반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경쟁력 높은 상품들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