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박해진의 자상함이 스태프는 물론 보는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30일 박해진 소속사를 통해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촬영 중 박해진의 남다른 스태프 사랑이 담긴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평소 극진한 스태프 사랑으로 유명한 박해진은 이번 '맨투맨' 촬영장에서도 스태프를 위한 이벤트와 선물로 촬영 내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박해진은 촬영 도중 생일을 맞은 스태프를 위해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 직접 생일 케이크를 마련해 모든 스태프와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생일을 맞이한 스태프에게 대표로 신발을 선물하며 고된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사실 박해진의 스태프를 위한 생일 이벤트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당시 박해진은 생일을 맞이한 홍일섭 촬영 감독의 생일날에 맞춰 떡볶이, 순대, 육개장, 보쌈 등 한식과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맨투맨' 제작기 영상 속에도 박해진은 촬영 틈틈이 스태프들과 함께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처럼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끊이지 않았던 ‘맨투맨’은 제작진과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지난 12회 방송은 분당 최고 4.0%의 시청률을 돌파하고 중국 웨이보 검색 조회수 또한 4억뷰를 목전에 두는 등 국내 외를 넘어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